오늘 코멘터리 녹음하려고 모였다고 트위터에 올라왔길래 생각나서 꺼내 본 지난 사진.

그동안 게을렀던 저와 다르게 여전히 변함없이 곱디 고운 배우들.

 

DVD 완전 기대하고 있습니다 :)

 

Ps. 다시 봐도 답이 없는 인디스페이스 조명 8ㅁ8



아래는 그냥 야간비행 평 중에서 마음에 남았던 것들 메모 (...) 

 

야간비행은 학교는 곧 사회의 축소판이다. 라는 말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우리가 늘 접하는 불합리함이 그대로 인물들의 상처로 녹아있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에 대해다룬 이야기라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야간비행'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입니다'가 아니라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이 영화에 성장은 없다. 오직 지금 이 순간을 위로할 연대가 있을 뿐이다. 끝내 친구 손을 놓지 않는 것, 결국 그게 가장 중요하다. - 송경원 -

연대라는 희망의 메시지. 가정사 때문에 좀체 마음을 열지 않는 기웅을 향해 용주는 이렇게 말한다. “친구가 없으면 이 세상은 끝이잖아”
이에 화답하듯, 기웅은 용주를 괴롭히는 학교 폭력에 맞섬으로써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고 용주에게 마음을 엶으로써 연대의 손을 잡는다.  - 허남웅 -







 

 

 

 

 

 

 

 

 

 

 

 

 

 

 

 

 

 

강변 CGV 사랑입니다 S2

그나저나 영화가 너무 좋아서 GV랑 별개로 혼자 계속 보러 다니고 있는데 매번 볼 때마다 오늘은 이 장면, 다른 날은 또 다른 장면이 좋고 그러네요.

야간비행 화이팅!

 

 

 

 

 

 

 

 

 

신촌아트레온 CGV에서의 GV는 정말 조명이 아예 없는 수준이라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가 없어서 그냥 보기만 했다 (...)

 

 

그리고 자연광은 역시 사랑이야 S2

 

 

 

 

 

 

 

 

 

 

 

본 적 없는 핀 조명 ㄷㄷㄷ

 

 

 

 

 

 

 

 

 

로드매니저의 휴가로 버스를 타고 오느라 늦은 이재준 배우. 뛰어오느라 더우셨는지 자켓을 벗고 계셔서 반팔입은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는 (...)

 

 

 

 

 

 

 

 

 

 

 

 

 

 

 

 

 

 

 

 

용주와 기웅이의 맞잡은 두 손이 떠올라서 찰칵 찍었던 두 배우의 손

 

 

 

그리고 옆모습 진짜 최고 b

 

 

영화관밖에서 보니까 나.는.모.델.이.다. 포스가 ㄷㄷㄷ

 

 

 

 

 

 

 

 

 

 

 

 

 

 

 

 

 

 

 

 

GV가 끝나고,

자연광은 사랑입니다 S2

 

 

 

그리고 누군가를 위한, 누군가의 요청에 의한 사진!

 

 

 

 

 

 

 

 

 

 

영화 속의 기웅이나 용주는 없는데 가끔 무대인사나 GV에서 보여지는 배우들의 표정에서 캐릭터를 발견할 때는 기분이 정말 이상해진다.

 

 

 

 

 

 

 

 

 

 

 

 

 

 

 

 

 

 

 

 

 

 

 

 

 

 

 

 

 

 

 

 

 

 

 

 

 

 

 

 

 

 

 

 

 

 

 

 

 

 

 

 

 

시네마톡 사진은 고이접어 휴지통으로 ㄱㄱ 노이즈가 너무 많아서 쓸 수가 없다 #오열 혹은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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